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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7 10:18:11
  • 최종수정2018.11.07 10:18:11

지난해 영동군난계국악단이 국악체험촌에서 청어람과 함께 국악공연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차세대를 이끌어 갈 젊은 국악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회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학생 협연 '청어람'을 오는 9일 오후 2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난계국악단은 이 공연에서 기성세대와 젊은 국악인들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선보인다.

태평소 협주곡 '태평소 연가'를 시작으로 각 협연자별 특색을 살린 6곡의 협주곡을 야심차게 준비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공연에 참여하는 협연자는 지난달 17일 오디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6명의 기대주들이다.

이현주(태평소, 이화여자대학교), 이태림(가야금, 중앙대학교), 박소정(거문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선민(소금, 단국대학교), 서하영(가야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엄희정(아쟁, 이화여자대학교)이 그 주인공들이며, 공연 후 난계국악단장의 협연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청어람' 공연은 협연의 주인공이 된 학생들에게 역량있는 국악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전통 국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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