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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모디 총리 공식 초청으로 인도 방문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디왈리 축제 참석해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 기반 확충
모디 총리 면담, 인도 대통령 부인 주최 오찬, 스와라지 외교장관 접견 등 일정 가져

  • 웹출고시간2018.11.04 15:53:38
  • 최종수정2018.11.04 15:53:38

김정숙 여사가 4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인도방문차 전용기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 청와대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4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서울 공항으로 통해 출국했다.

김 여사는 오는 7일까지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 접견 △사비타 코빈드 인도 대통령 영부인 주최 오찬 참석 △모디 인도 총리 면담(이상 뉴델리) △요기 UP주 총리 주최 환영만찬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인도의 전통축제인 '디왈리 축제' 참석(이상 러크나우/아요디아) 등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한다.

김정숙 여사의 이번 인도 방문은 한-인도 관계에 특별한 중요성을 부여하는 양국 정상들의 의지가 직접 반영돼 이루어졌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가 적극 추진 중인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문화와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더욱 활성화시는 등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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