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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김미정   
               단양문인협회장


하늘 우러러
종일 붉은 낯으로
당신을 기다렸어요

한 발 한 발
당신의 반가운
걸음소리

붉으락, 푸르락,
당신을 기다리던
내 마음 가지마다
검게 매달려
타들어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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