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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4 15:30:33
  • 최종수정2018.11.04 15:30: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수두·유행성이하선염 감염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수두는 직접적인 접촉이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되고,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가량 지속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이하선(침샘)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한다.

두 질환은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고,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발생률이 높다.

예방을 위해선 예방 접종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진료 및 등원·등교 금지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는 집단 환자 발생 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관할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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