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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상위원회,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무료상영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의 금요일

  • 웹출고시간2018.11.01 17:21:07
  • 최종수정2018.11.01 17:21:0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의 금요일'을 개최한다.

영상 산업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일, 16일, 23일 세 차례 진행되며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금요일 오후 3시에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작은 청주영상위원회가 지원했거나 청주에서 촬영된 영화로 9일에는 '비행', 16일에는 '너의 결혼식', 23일에는 '동물원'이 상영될 예정이다.

비행(감독 조성빈)은 청주 올로케이션 작품으로 미개봉작이지만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 배급 지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박보영과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은 청주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작으로 올해 로맨스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물원(왕민철)은 청주동물원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DMZ 다큐영화제 지원작이기도 하다. 영화 관람 후에는 상영작을 직접 제작한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의 금요일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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