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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새 TV광고 '평생 어부바' 선봬

중산층·금융소외계층 지원 의미 담아

  • 웹출고시간2018.11.01 15:41:05
  • 최종수정2018.11.01 15:41:05

신협의 '평생 어부바' TV광고 장면.

ⓒ 신협
[충북일보] 신협이 새로운 슬로건인 '평생 어부바 신협'을 앞세운 새 TV광고를 1일부터 선보인다.

신협은 5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이번 광고에 중산층과 금융소외 계층에게 언제든 따뜻한 '등'을 내어주겠다는 철학과 사회적 가치를 담았다.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은 신협이 지향하는 가치인 '든든한 금융의 힘과 따뜻한 협동의 힘'을 업고 업히는 상징으로 표현됐다.

또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든든한 금융'이라는 존재가치와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로 평생을 함께하는 협동조합' 이라는 철학을 어부바라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 상징화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인물편과 캐릭터편 등 총 두편으로 제작됐다.

인물편은 부녀(대학 새내기 딸을 업고 가는 아빠), 모녀(노모를 업고 가는 딸), 신혼부부(장바구니를 들고 가는 아내를 업는 남편), 다둥이(어린 동생을 업은 누나), 차인표(아이를 업고 있는 차인표)가 등장해 고마움과 행복을 담아냈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캐릭터편은 어부바 캐릭터를 활용해 국민에게 더 친근한 신협으로 다가간다.

신협 '어부바 크루(4마리 캐릭터)'를 활용해 이모티콘과 인형 등을 제작, 13~39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선호도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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