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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외 사회공헌 활동 활발

미얀마 낙후지역 학교 신축

  • 웹출고시간2018.11.01 15:40:51
  • 최종수정2018.11.01 15:40:51

KT&G복지재단이 31일 미얀마 양공시 외곽의 수웽따웅 사원 학교 신축 준공식을 했다. 사진은 이 학교 교사들.

ⓒ KT&G
[충북일보] KT&G복지재단이 미얀마 낙후지역의 학교를 신축했다.

KT&G복지재단은 31일 미얀마 양곤시 외곽의 '수웽따웅 사원 학교((Zayar Shwetaung monastry school)'에서 신축 기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미얀마 상업 중심지인 양곤 시내에서 30㎞ 외곽에 위치한 이 학교는 유친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총 947명이 다니는 종합 교육기관이다.

학생들 대부분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다 학교 건물은 노후한 단층 건물로 안전 위협을 받고 있었다.

KT&G복지재단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4억 원을 투입, 지난 4월 낡은 교실을 헐고 3층 짜리 건물에 15개 교실을 새로 지었다.

칠판과 책상, 걸상 등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도 제공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미얀마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과 경제적 자립에 작게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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