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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 MBC꿈나무축구 8:8대회'

64개팀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참가
3일부터 4일까지 보은군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8.11.01 13:42:43
  • 최종수정2018.11.01 13:42:43
[충북일보=보은]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2018 MBC꿈나무축구 8:8대회'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보은군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축구장, 인조잔디 A,B구장에서 개최된다.

(재)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김진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12(초등 6년)팀, U-11(초등 5년)팀, U-10(초등 4학년)팀, U-9(초등 3년)팀 등 모두 4개 부문에 64개팀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방문하는 관계자와 학부형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등 보은군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사전 시설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춘계·추계).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MBC꿈나무축구 AL정규리그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유소년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유소년 선수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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