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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반영동
            청주시인협회


뭉툭 웃음 한번 웃고
싱겁게 지고 마는

피기는 조심스럽지만
생각 없이 지고 마는

두고두고 울기보단
한 마당 웃고
한 움큼 울고
잊으려 했는데

너는 왜
자꾸만
내 마음 속 깊이
붉게 피어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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