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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신남방정책 의지담아 11월4~7일 인도 방문

인도 디왈리 축제 공식 초청

  • 웹출고시간2018.10.31 17:21:42
  • 최종수정2018.10.31 17:21:42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11월4일부터 7일까지 인도를 방문한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31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모디 총리께서 디왈리 축제의 주빈으로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식적 초청이 있었고, 인도 정부도 이번 김정숙 여사의 방문을 국빈방문에 준해서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11월5일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를 면담하고, 코빈드 대통령 영부인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6일에는 인도 아요디아에서 개최 예정인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행사 및 디왈리 축제(디폿사브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두 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함께 참석한다.

고 대변인은 "올해 수교 45주년을 맞는 한-인도 양국은 오랜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외교·안보, 무역·투자,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모든 분야에서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며 "인도는 우리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으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대 인도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려고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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