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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특산물 호두로 만든 '흥타령 증류소주' 나왔다

천안양조장영농법인,2년여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

  • 웹출고시간2018.10.30 17:13:52
  • 최종수정2018.10.30 17:13:52
ⓒ 천안양조장영농법인
[충북일보] 천안양조장영농법인(천안시 동남구 고래올길 8)이 2여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흥타령 증류소주(360㎖·알코올농도 18도)'가 최근 출시됐다.

술의 주원료는 100% 국내산 쌀과 천안산 호두라고 법인측은 밝혔다.
ⓒ 천안양조장영농법인
정상진 법인 회장은 "지난 50년간 천안막걸리를 생산해 온 기술을 바탕으로, 천안삼거리에 전해져 오는 박헌수 어사와 능소 아가씨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어 전통제조 방식의 증류소주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16.5도 짜리 증류주와 선물용 세트도 만들어 지역특산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소주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041-565-0620

천안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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