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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추진

보행보조기 21대와 난방텐트 55대 전달

  • 웹출고시간2018.10.30 17:26:01
  • 최종수정2018.10.30 17:26:0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마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보행보조기 21대와 난방텐트 55개를 전달했다.

마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인 보행보조기와 난방텐트 수요를 파악했다.

이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민·관협력 활성화 배분사업을 신청해 특화사업비 400만 원을 지원받아 보행보조기와 난방텐트를 전달했다.

유현철, 김홍성 마로면 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민·관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더 좋은 민·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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