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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배드민턴팀,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서 '맹활약'

  • 웹출고시간2018.10.30 11:25:20
  • 최종수정2018.10.30 11:25:20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동군청 배드민턴팀.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청 배드민턴팀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총 3개의 메달을획득하며 맹활약했다.

이 배드민턴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체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채현희(24)·정효진(20) 선수가 조를 이뤄 출전한 영동군청팀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정효진 선수는 충주시청 김보성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나옥재 감독은 "올 한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에 값진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술을 연마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영동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드민턴팀은 이달 11월부터 비시즌기간을 이용해 관내 장애우와 동호인들에게 무료 강습으로 군민들에게 받았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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