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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정책위, 文정부 농정개혁 전략 세미나 30일 개최

  • 웹출고시간2018.10.29 17:05:32
  • 최종수정2018.10.29 17:05:32
[충북일보=서울]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문재인 정부의 농정개혁 방향과 실천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박진도 농정개혁TF 위원장은 농업·농촌의 붕괴의 현실을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사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강화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농촌정책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 △농가의 지속적 재생산 기반 확립 등이 제시된다.

이어 '직불제 농정으로의 전환과 실천전략', '농촌정책 전환과 실천과제', '통합적 먹거리 정책으로의 전환'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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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