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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9 16:13:09
  • 최종수정2018.10.29 16:13:09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9일 제천 아세아테크를 방문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아세아테크가 도내 뿌리기술전문기업 20호에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이날 아세아테크를 방문해 전문기업 지정증을 직접 전달하고,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천시에 소재한 아세아테크는 지난 1999년 창업해 롤타이어, 데이블라이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매출 2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영진 대표는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 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기업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제조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기술과 경영부분에서 일정역량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과 인력공급 양성사업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신청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root-tech.org)에서 연중 상시 가능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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