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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 장애인시설 후원물품 기부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실비로 물품 마련

  • 웹출고시간2018.10.29 15:26:47
  • 최종수정2018.10.29 15:26:47

충북신용보증재단이 29일 청주 옥산면 소재 중증장애인 주거시설인 청원복지재단 청애원을 방문해 시설운영에 필요한 생활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장애인 시설 후원과 농촌일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신보는 29일 청주 옥산면 소재 중증장애인 주거시설인 청원복지재단 청애원을 방문해 시설운영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충북신보 임직원 40여 명이 충북도 역점 사업인 '생산적 일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받은 실비로 마련됐다.

충북신보 임직원들은 올해 주말 인근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을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화합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행해지던 팀워크 다짐대회를 농촌 봉사활동으로 변경, 실시한 것이다.

충북신보 이응걸 이사장은 "지역 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더욱 보람되고 알찬 후원이었다"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출연기관인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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