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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보육인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대회 갖고 화합 및 자긍심 고취

  • 웹출고시간2018.10.29 11:24:33
  • 최종수정2018.10.29 11:24:33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최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14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조리사, 차량 기사 등 140여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해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보육에 헌신한 유공자 시상에선 4명이 군수 표창, 2명이 군의장 표창, 2명이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회 관계자는 "단양의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려면 보육교직원의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보육인 화합과 사랑의 장, 단양군 보육 발전과 도약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단양지역에는 현재 총 14개의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536명을 보육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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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