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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8 14:44:19
  • 최종수정2018.10.28 14:44:19
[충북일보=청주] 송계 박영대 화백의 청주 초대 전시가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린다.

박 화백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초대전을 마치고 충북 지역 미술인들과 지인들의 요청으로 청주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도 '생명-태소', '생명-게', '생명' 등의 태소와 생명 시리즈 40점이 전시된다.

최병식 미술평론가는 "태소라는 제목은 작업실에 자주 들렀던 한학자인 이백교에 의해 명명되어진 것으로 박 화백의 작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리즈에 해당한다"며 "이번 전시에는 근작 100호 4점을 비롯해 이전 제작된 태소시리즈까지 포함되어 핵심 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에서 태어나 홍익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박 화백은 보리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컨템포러리 국제전에 참가하여 '태소 생명 시리즈' 6점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백석대학교 석좌 교수로 재직중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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