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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상당산성 산행… '사랑받는 농협' 다짐

노사화합·성공적 사업 마무리 결의

  • 웹출고시간2018.10.28 14:43:17
  • 최종수정2018.10.28 14:43:17

충북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지난 27일 청주 상당산성 등산로 입구에서 노사화합과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 추진을 결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산행을 하며 농민과 도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충북농협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 27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노사화합과 연말 성공적인 사업마무리 결의대회를 겸한 산행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통합본부서 근무하는 중앙회, 은행, 경제지주, 보험 등 충북농협의 모든 법인 관계자가 참가했다.

충북농협은 지난해 10월 김영준 노조위원장이 취임하고, 지난 1월 김태종 본부장과 서정덕 영업본부장이 부임한 후 종합업적평가 1위 등 우수한 사업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 본부장은 "이번 상당산성 가을산행은 충북농협 전 법인이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컸다"며 "법인간, 노사간 화합과 소통으로 농업인과 도민에게 더 사랑받는 충북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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