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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유방암의 날 공개강좌 개최

  • 웹출고시간2018.10.28 13:41:02
  • 최종수정2018.10.28 13:41:02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6일 오후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하는 '유방암의 날 공개강좌'를 열었다.

'유방암 유(乳)비무환'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공개강좌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의 이해와 치료 이후의 삶(외과 박성민 교수) △유방암 치료 후의 운동 및 림프부종 예방(재활의학과 방희제 교수) △유방암의 수술 전후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양예원 교수) △유방암 치료 후의 생활관리(외과 정미남 전담간호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엔젤회(유방암경험자 환우 자조모임)의 오카리나·하모니카 공연 등도 이어졌다.

박진우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유방암 환자 60% 이상은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이 가능하다"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조기검진 등 암예방 활동, 정기적인 진료를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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