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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5 17:54:13
  • 최종수정2018.10.25 17:54:13
항아리

               안광석    
               충북시인협회장


움직이지도 않고, 서서
한없이 기다리는 삶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말도 안하고

옹기종기 모여서
베풀어 가는 삶

비워도 늘 배가 부른
초연한 보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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