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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5 13:26:32
  • 최종수정2018.10.25 13:26:32

괴산군이 24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18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 주관으로 24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18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차 컨설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컨설팅은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을 비롯한 군 희망복지지원단, 괴산읍·칠성면·청안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컨설팅'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활용,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복지위기가구 조사 △유관기관 공조체계 연계 강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데이터 기반 효율적 업무수행 등을 위해 복지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민성 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복지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로 군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통해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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