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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유관기관 협의회

  • 웹출고시간2018.10.24 17:19:11
  • 최종수정2018.10.24 17:19:11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9개 유관기관이 24일 충북중기청에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정책 협의회'를 하고 있다.

ⓒ 충북중기청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북중기청은 24일 중회의실에서 충북도와 도내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의 진행현황을 공유하하고,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증진 방안과 홍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추후 협의회부터는 각 기관별 정책협의 사항도 논의 주제로 준비해 토론을 거쳐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시책에 반영 한다는 계획이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늘 협의회를 통해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원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지속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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