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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첨단 자율주행차 타기 체험하세요"

세종시·제주도,31일 특화도시 컨퍼런스 개최

  • 웹출고시간2018.10.24 13:43:00
  • 최종수정2018.10.24 13:43:00

오는 31일 세종시에서 시연될 자율주행차(공원형 셔틀) 모습.

ⓒ 세종시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똑같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이면서 첨단 차량에 있어서도 공통점이 있다.

정부로부터 세종은 '자율주행차 특화도시', 제주는 '전기차 시범도시'로 각각 지정받았다.

이런 가운데 오는 31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세종시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자율주행차 특화도시 조성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영국,싱가폴 등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자율주행 정책과 실용화 전망'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이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행사장 인근 도로에서는 안전을 위해 교통경찰이 배치된 가운데 자율차 주행 시연(試演)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모두 7차례 진행될 시승(試乘)에는 일반인(총 30명 정도)도 컨퍼런스 홈페이지(smartmobility.sjria.or.kr)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제주도와 함께 매년 컨퍼런스를 열고 규모도 국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44-865-9610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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