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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 2-1단지 영구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총 50세대, 11월 5일까지

  • 웹출고시간2018.10.21 15:02:58
  • 최종수정2018.10.21 15:02: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남2-1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전용면적 31.32㎡, 50세대다. 신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부모 가족 등이다.

시는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12월 20일까지 예비입주자를 확정한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자의 미계약 또는 해약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산남2-1에 증축하는 주거약자용 주택(주거복지동 영구임대) 64세대 예비입주자 모집은 오는 12월 진행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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