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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도권 정책 대안 모색 토론회

변재일 의원·균형발전국민포럼 공동 주최

  • 웹출고시간2018.10.21 15:01:20
  • 최종수정2018.10.21 15:01:20
[충북일보=서울] '수도권 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대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2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의원과 균형발전국민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정의,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가 나가야 할 수도권 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류종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규제 완화의 문제점과 대안'을, 변창흠 세종대 교수는 '수도권 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지역상생 모색'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지정토론은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재구 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 연구위원, 김홍철 환경정의 사무처장,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 이상선 지방분권 전국연대 상임대표, 홍사흠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충북경제사회연구원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수도권 정책의 방향과 정책이 구체화되지 않았으나 수도권 규제 완화 여론 및 요구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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