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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1 13:09:18
  • 최종수정2018.10.21 13:09:1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도교육청은 19일 유치원 비리신고센터 사무실을 개소하고 오후 2시부터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담팀(팀장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은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과 기존 감사결과 이행 점검, 신규 비리신고 조사, 종합컨설팅,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유치원 비리신고 전화(043-290-2781~3)와 온라인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도교육청 누리집)도 이날 모두 개통됐다.

도교육청은 단순한 행정 착오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립 유치원의 컨설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해 제도 정비 등과 함께 유치원을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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