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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주용환 코레일 충북본부장 취임

의례적인 취임식 취소, 직원들과 소통의 장 열어

  • 웹출고시간2018.10.21 12:50:42
  • 최종수정2018.10.21 12:50:42
[충북일보=제천] 제12대 주용환 코레일 충북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주 본부장은 "충북본부의 새로운 가족이 돼 행복하다"며 "중앙선 복선 전철화, 제천 신축역사 완공 등 충북본부가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례적인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 전날부터 충북본부직원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절대 안전체계 확립 △운송수입목표 달성 △공공서비스 극대화 △상생적 노사관계 등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신임 주 본부장은 1985년 양평전기사무소 전기원 근무를 시작으로 전기처장, 창조경영처장, 전철처장, 전기기술단장 등 철도 핵심 분야의 업무를 수행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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