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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9 18:58:25
  • 최종수정2018.10.19 18:58:25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청소년 범죄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자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제천서는 지난 18일 제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위원 위촉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경찰서장과 외부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제천시청, 교육지원청, 청소년단체, 청소년전문가 및 학부모 등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 원인·현황을 분석하고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위기 청소년 선도·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각 단체·기관별 정보공유로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공익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신효섭 서장은 "다음달 말까지 청소년 밀집지역 야간 순찰과 함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자 및 이성혼숙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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