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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9 18:55:51
  • 최종수정2018.10.19 18:55:5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산외면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에는 서울, 경기, 대전, 청주 등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 80여 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보은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전문강사 초빙 강연, 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장 방문을 통한 현장참여형 영농교육 및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한 갈등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은대추축제를 관람하고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선도농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귀농·귀촌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 귀농·귀촌학교 교육 후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벌여 도시민 유치를 위한 세부사업계획 및 프로그램을 보완해 귀농·귀촌 1번지 보은군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은/ 주진석기자



사진기사-보은군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산외면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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