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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 신혼부부 전세임대 '주택물색 도우미' 운영

오는 22일부터 50일간 전세임대주택 당첨자 주택물색 지원

  • 웹출고시간2018.10.18 16:52:32
  • 최종수정2018.10.18 16:52:32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가 오는 22일부터 50일간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당첨자의 입주를 돕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 '주택물색 도우미'를 운영한다.

전세임대주택은 도심 내 거주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매입임대의 대안으로 도입된 공공임대주택의 유형으로, 당첨자가 입주 희망 전세주택을 찾으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 당첨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하지만 최근 저금리 기조로 월세임대가 증가하고 지원금 한계에 따른 입주대상주택 물량 감소로 전세주택 물색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LH 충북지역본부는 5명의 주택물색도우미를 채용해 신혼부부 당첨자의 전세주택 입주를 도울 계획이다.

주택물색 도우미는 당첨자가 희망하는 전세주택의 위치와 면적, 전세금 수준 등을 조사해 지역 공인중개사와 함께 요건에 맞는 전세주택을 물색한 뒤 예비 주택심사를 통해 전세임대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당첨자에게 알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물색도우미 운영으로 전세임대주택 지원 대상에 뽑힌 신혼부부들이 쉽고 빠르게 주거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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