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18 16:11:57
  • 최종수정2018.10.18 16:11:57

충청대는 18일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에 따라 청주 흥덕보건소와 협약을 맺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청대가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충청대는 18일 대학 보건동(D동)에서 대학 관계자와 청주시 흥덕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 확립을 위한 사업이다.

선도대학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학점이 인정되는 정규 교육과정에 치매 관련 교육이 포함되고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충청대에서는 간호학과와 사회복지과가 치매 관련 교과 과정을 지운영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