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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실업팀 제99회 전국체전 메달 획득

사격팀…50m 화약총 복사와 3자세부문서 은·동메달 획득
육상팀…투장, 장대높이뛰서 동메달 2개 따내

  • 웹출고시간2018.10.18 16:24:28
  • 최종수정2018.10.18 16:24:28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식 코치, 김혜성·조진우 선수, 양승전 감독.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청 사격·육상팀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사격대회에서 보은군청 사격팀(감독 양승전)은 50m화약총 복사부문 2위(김혜성, 624.4점), 50m화약총 3자세부문 3위(조진우, 1천167점)에 올라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보은군청 육상팀(감독 윤태환)도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3위(윤대욱, 5m), 투창 3위(최덕영, 71m95)로 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군 관계자는"실업팀 지도자와 선수들이 1년 동안 열심히 해줘 국내대회중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내년에는 실업팀을 재정비해 더 좋은 성적으로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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