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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출장소 전기 노후시설 점검 및 수리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18.10.18 13:37:22
  • 최종수정2018.10.18 13:37:22

충청북도 북부출장소가제천시 송학면 무도2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북부출장소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가 지난 17일 제천시 송학면 무도2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부출장소는 관내 제천·단양지역 농촌마을의 전기·가스 등 노후시설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 미용 재능기부자와 합동으로 매년 4회씩 총17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명헌 소장은 "농촌 지역은 시설이 노후해 상대적으로 위험에 많이 노출 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런 뜻 깊은 활동에 함께 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북부권 도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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