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18 11:19:22
  • 최종수정2018.10.18 11:19:22
[충북일보=보은] 대추축제가 한창인 보은군에서 이번 주말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박성일)가 주최하는 '제12회 충청북도지사기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19일 생활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 20일부터 21일까지는 '제6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가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야구장 A·B 등에서 20개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이외에도 '제6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게이트볼대회'와'2018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 '2018 결초보은 전국 우수초등학교 야구대회' 등이 개최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운동하기 좋은 가을에 훌륭한 체육인프라를 갖춘 보은군에서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며 "스포츠메카 보은에서 평소 연습한 경기력을 100% 발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