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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나눔마당 - 간식나눔행사' 개최

충북대학교 캠퍼스 신학생회관 마당
대한불교조계종 미래세대위원회, 충북대 불교학생회

  • 웹출고시간2018.10.17 17:05:31
  • 최종수정2018.10.17 17:05:31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미래세대위원회가 충북대 불교학생회와 공동으로 충북대 신학생회관에서 '청춘 나눔마당-간식나눔행사' 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5시부터 실시하는 이번 간식나눔 행사는 중간고사기간을 맞은 충북대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지륜스님(법주사 중사자암)과 함께 재학생들을 위한 간식(피자, 음료) 350인분을 나눠주고 마음충전을 위한 상담도 병행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향후 템플스테이, 상담 및 나눔활동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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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