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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열어

노인 역할증진과 경로효친사상 고취 위해 잔치 마련

  • 웹출고시간2018.10.17 18:08:27
  • 최종수정2018.10.17 18:08:2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의 역할증진과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17일 문화회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상조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은 사전행사인 분회노래자랑에 이어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포상에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효부·모범경로당 등 총 40팀(보건복지부장관상 1, 충북도지사 표창 3, 제천시장 표창 15, 중앙회장상 1, 충북도연합회장상 4, 제천시지회장상 16)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 김상조 지회장은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모범노인 표창을 수여받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활기찬 노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한궁대회, 게이트볼대회, 그라운드 골프대회, 찾아가는 노인대학 등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각종 수당지원 및 9988행복지키미, 교통지원 사업 그리고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노인복지 시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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