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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예비군소대 안보현장 견학

소대원 30여명, 고성 금강산 전망대에서 안보의식 함양

  • 웹출고시간2018.10.17 11:53:01
  • 최종수정2018.10.17 11:53:01

충주시 여성예비군소대 30여명은 17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금강산전망대'에서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여성예비군소대 30여명은 17일 최전방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함양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금강산전망대'를 둘러보고 통일의식 고취와 나라사랑 의지를 다졌다.

충주시 여성예비군소대는 2011년 9월 창설 이후 박영자 소대장을 중심으로 재난발생 시는 물론 평상시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각종 부대훈련 지원 등 민·관·군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한편, 내달에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6.25참전용사 및 상이군인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자 소대장은 "안보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국가 안보현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상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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