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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7 13:28:02
  • 최종수정2018.10.17 13:40:24
ⓒ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충북일보] 대전시가 주최하는 '2018 일자리 종합 박람회'와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가 23일~24일(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열린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대전시내 공사·공단은 물론 충남·수도권 등의 1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200여개 업체 관련 채용정보도 현장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

지문적성 검사, 네일아트, 이미지메이킹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230여개 기업이 참가한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570명의 취업이 이뤄졌다.

올해로 8회째인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서는 60여개 업체가 각각 전시관을 설치한다.

창업으로 성공한 연예인 홍석천 씨가 특강을 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연극도 공연된다. 이들 두 가지 행사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다. ☏042-270-3522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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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