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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보은군민의 날 '성료'

보은 군민의 날 선포
군민대상 시상, 축하공연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18.10.17 13:29:26
  • 최종수정2018.10.17 13:29:32

1회 보은군민의 날을 맞아 속리산 백두대간 관문에서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과 10개 향우회의 흙을 합토하는 '합토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1회 보은군민의 날 행사가 17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군민, 출향인 등 각계각층의 축하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군은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군민의 날을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 화합의 장으로 치뤘다.

이날 행사는 무지개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선포와 함께 자랑스러운 군민대상·효행자·군정발전 유공자 등을 시상해 보은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속리산 백두대간 관문에서는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과 10개 향우회 흙을 합토하는 '합토식'을 열어 군민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보은군민의 날 행사가 17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군민, 출향인 등 각계각층의 축하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정상혁 군수가 자랑스런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영덕 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어 SBS 김정택 오케스트라, 국민가수 태진아·유지나, 경기소리 명창 최은호, 개그맨 가수 배동성 등 인기가수와 보은군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첫 번째 보은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출향인을 포함한 전 군민이 함께 하나가 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자"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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