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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읍 맞춤형복지팀, 한눈에 보는 복지제도 핸드북 발간

"궁금하신 복지제도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핸드북을 활용하세요"

  • 웹출고시간2018.10.17 10:35:15
  • 최종수정2018.10.17 10:35:15

영동군이 발간한 복지서비스 핸드북.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은 힘들고 어려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담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핸드북 1천부를 재발간해 배부했다.

이 핸드북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마련돼 있지만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정리한 책자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이 지역특성에 맞게 재발간했다.

이 핸드북에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해 긴급복지 지원제도, 실업급여제도, 아동수당, 장애인을 위한 요금감면 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북한이탈주민 사회보장 지원 등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나이에 따라 적용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일목요연하게 구성됐다.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이 수시로 보고 활용하며 복지서비스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운 읍장은 "이 핸드북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발간된 책자는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읍 민원실,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도 비치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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