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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 사랑의 봉사

단성면 고평리 노후한 주택 지붕 수리

  • 웹출고시간2018.10.16 11:45:41
  • 최종수정2018.10.16 11:45:41

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가 단성면 고평리 A씨 주택의 노후 지붕 수리에 앞서 회원간 의견교환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최근 단성면 고평리 A씨 주택의 노후한 지붕을 수리해주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지역에 사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고 2016년부터 해마다 지붕과 보일러, 도배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이날 집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이달 중 어상천면과 영춘면에서도 집수리 봉사를 펼친다.

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소정열 회장을 비롯해 2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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