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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롤러 남녀 금메달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인 및 단체전 쾌거

  • 웹출고시간2018.10.16 11:44:37
  • 최종수정2018.10.16 11:44:37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롤러경기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따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롤러 선수들.

[충북일보] 전라북도 남원 소재 춘향골롤러경기장에서 펼쳐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롤러경기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롤러 선수들(김태수, 최인호, 이종경)이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금 2개, 은 2개, 동 1개) 따냈다.

정규 훈련장 없이 인근 지역인 원주로 토·일요일 정규 트랙 적응 훈련과 청주에서는 추석 명절기간에도 합동 강화 훈련을 했으며 남원 현지적응훈련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지난 13일 최인호(2학년) 학생은 E15,000m 은메달, 김태수(2학년)학생이 1천m 동메달, 14일 최인호 학생이 EP1만m에서 금메달, 15일 대회 마지막 날 3천m계주에서 남고부 은메달, 여고부 이종경(2학년)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겨울방학 중 해외 전지훈련을 통한 체력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계적인 코치로부터의 선진 코칭 기술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롤러 선수단은 그간 여고부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올해 대회에서 남고부 개인전에서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최인호, 김태수, 이종경 학생은 2학년 학생으로 코치진의 지도에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체력 및 스피드를 보강한다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다수의 메달획득이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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