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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준법지원센터 가평마을과 업무협약

마을 환경정화 및 벽화그리기 봉사 등

  • 웹출고시간2018.10.16 11:43:39
  • 최종수정2018.10.16 11:43:39

법무부 제천준법지원센터가 단양군 매포읍 가평마을의 요청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법무부 제천준법지원센터가 지난 15일 단양군 매포읍 가평마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9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마을 주변 꽃길가꾸기를 하면서 인연을 맺은 가평마을에서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이어졌다.

센터는 이에 따른 협약을 통해 향후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벽화그리기 등 셉테드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박상민 소장은 "실질적인 복지지원과 사회봉사대상자의 근로정신 함양, 보호관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및 제천준법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648-8723)로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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