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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민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 선정

3년 간 국·도비 3억1천2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8.10.16 11:47:12
  • 최종수정2018.10.16 11:47:12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상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제천은 신규 15개 시·군에 포함되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총 3억1천200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비로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귀농·귀촌인 주거비 지원 사업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각종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신설되는 귀농·귀촌 전담팀을 통해 이번 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번 선정은 도시민 유치를 통한 미래농업인력 확보 및 인구유입 등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민선7기 시정방침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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