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국감]윤관석 국토위 감사반장 인사말

"충북 현안 대안 찾는 기회되길"

  • 웹출고시간2018.10.16 10:19:51
  • 최종수정2018.10.16 10:24:02
[충북일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충북감사반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16일 오전 10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2010년 이후 8년 만에 충북도에 대한 국토위 감사가 진행되게 됐다"며 "충북의 여러 현안이 발전적 대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충북은 국토 면적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나 부존자원 풍부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유치,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 등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고용률, GRDP 등에서 건실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적일손봉사, 9988행복나눔지킴이 등 충북만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설립, 청주공항 진입도로 건설, 오송·충주 국가산단 지정, 강호축 연결을 위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등 시급히 현안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 공무원은 국감에서 여러 위원 제시한 정책대안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과정 빠짐없이 집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