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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자매결연시설 가나안복지원 텃밭 정리 등 환경정비

  • 웹출고시간2018.10.15 13:43:17
  • 최종수정2018.10.15 13:43:17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직원 14명이 '가나안복지원'을 찾아 텃밭 정리 작업과 시설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북부출장소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직원 14명이 휴일인 지난 14일 일손이 부족한 단양군 영춘면 '가나안복지원'을 찾아 텃밭 정리 작업과 시설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족한 일손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복지원 임경자 원장은 "서리가 내리기 전 텃밭 정리를 끝내야 하는데 북부출장소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작업해 고민이 해결됐다"고 고마워했다.

북부출장소 이명헌 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도민들에게 도움이 됐다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출장소는 자매결연한 제천 '요한네 집'과 단양 '가나안 복지원'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부권 농촌마을 일손돕기,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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