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15 13:20:13
  • 최종수정2018.10.15 13:20:13

음성군 새마을부녀회가 15일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2차 플리마켓을 열고 있다.

ⓒ 음성군 새마을부녀회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2차 플리마켓(벼룩시장) 문을 열었다.

플리마켓 셀러를 모해여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하는 형식의 장을 충북 혁신도시 내 참샘골 공원에서 장을 펼쳤다.

30팀의 셀러들이 참여하고, 새마을가족들과 음성군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아끼고, 나누고, 다시 쓰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만들고, 군민 스스로가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뿐만 아니라, 1차 플리마켓 셀러들의 기부금과 행복후원금으로 명절에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쌀을 전달했다.

음성군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플리마켓을 통해 셀러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