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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새꽃돌과학관서 화합의 선율

오늘 제천·음성 가을음악회

  • 웹출고시간2018.10.15 11:36:45
  • 최종수정2018.10.15 20:00:03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과학체험과 음악이 어우러진 2018 제천·음성 가을음악회가 열리는 별새꽃돌과학관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별새꽃돌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과학체험과 음악이 어우러진 2018 제천·음성 가을음악회 별새꽃돌 음악캠프가 16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고 별새꽃돌과학관, 제천교육지원청, 음성지역 5개 학교의 교육·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유연하고도 유용한 사고를 제공하는 과학체험과 편안한 힐링을 제공하는 음악을 통해 제천지역과 음성지역, 아이와 부모, 그리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등, 연령과 지역, 사회적 배려 여부를 넘어서 모두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및 음성지역 5개 학교의 재능기부로 가을밤을 수놓을 음악회가 16일 저녁 7시~8시30분까지 90분간 열린다.

이후 시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 장비를 갖추고 있는 별새꽃돌과학관의 교육기부로 천문관찰 체험이 이어진다.

음악회 및 천문관찰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에 의해 모두 무료로 진행(식비 제외, 저녁 식사 필요시 예약 필수)되며 연주 학생들에게는 16~17일 이틀간 추가적인 과학체험과 식사 및 숙박, 교통 등이 제공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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