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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4 15:41:59
  • 최종수정2018.10.14 15:41:59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27일까지 청주, 충주, 제천 등 충북지역에서 공연한다.

ⓒ 파인트리
[충북일보] 충주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감성 밴드 '파인트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소외 계층 문화 순회 사업에 선정되어 27일까지 청주, 충주, 제천, 증평 등에서 공연한다.

감성 밴드 파인트리는 2011년에 창단한 국악 밴드로 전통 음악을 현대 문화에 맞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공연하는 '함께 보고, 즐기고, 웃는 감성 콘서트'는 일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연주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곡은 재회(파인트리 자작곡), Flying(파인트리 자작곡), 안녕 그리운 밤에(파인트리 자작곡), 백만송이 장미(라이모드 파울스가 작곡, 파인트리 편곡), 왕의남자 OST '인연'(이선희 작사·작곡, 파인트리 편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작사·작곡, 파인트리 편곡),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송시현 작사·작곡, 파인트리 편곡) 아라지(전통민요, 파인트리 편곡) 진도아리랑(전통민요, 파인트리 편곡) 등이다.

여승헌(대금 및 소금), 최경숙(해금), 성숙진(가야금), 유정선(건반), 한덕규(타악), 문혜준(국악가요)씨 등이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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